"깐족" "품격 없다" 홍준표·한동훈 맞수토론 '난타전'
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나선 한동훈·홍준표 후보가 25일 일대일 맞수토론에서 "깐족댄다", "정신 나갔다" "유치하다" "나라가 개판 됐다"는 등 강도 높은 표현으로 설전을 벌였다. 정책 토론은 보기 힘들었다.두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채널A 스튜디오에서 '국민의힘 2차 경선 맞수 토론회'를 진행했다. 토론 시작 전부터 두 후보의 신경전은 시작됐다.토론 전부터 홍 "버릇 가르치겠다" 한 "홍, 늘 막장토론"토론을 앞두고 채널A 사옥에서 기